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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 준비(Expiry-Ready)된 코드를 통한 기술부채 회피 전략

배경

End-to-End 연결성이 많은 서비스 환경에서는 기능 변화가 잦고 외부 인터페이스와의 연동이 복잡합니다.
다양한 예외 처리와 임시 대응 로직이 빠르게 축적됩니다.
특히 ‘일단 되게 만드는 코드’가 장기적으로 정리되지 않는경우 :

문제

실행 전략: 삭제 준비(Expiry-Ready)를 중심으로 설계하고 운영하기

기술부채는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애초에 쌓이지 않도록 설계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 핵심은 코드를 삭제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 다시 말해 “퇴장 가능한 구조”를 설계하는 데 있습니다.

실행 이유

실행 방법

  1. 삭제 기준 명시

    • REMOVE_BY, TODO (exp:), @deprecatedUntil 등 주석 형태로 퇴장 시점과 이유를 코드에 명확히 기록
    • 리뷰 시 주석 확인 및 정기 점검을 통해 관리
  2. 코드 책임 명확화

    • 왜 존재하는지, 언제까지 필요한지를 코드 내부 또는 지식베이스에 함께 기록
    • 릴리즈 노트, 팀 문서 등과 연계하여 제거 대상 코드의 히스토리 추적 가능하도록 관리
  3. 자동화보다 습관화 중심으로 운영

    • 자동화 인프라 부족으로 CI/CD 연동은 미도입 상태였지만, 수동 체크리스트 기반의 반복적 리뷰 문화로 대체 운영
  4. 정리 시간을 통한 퇴장 설계

결과

인사이트

핵심 메시지

“정리는 코드의 퇴장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준비다.”
“삭제되지 않을 코드는 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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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기술부채 설계철학